배우 전지현이 이혼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3일 위키트리에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지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2일 방송을 진행,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씨와 별거를 했다고 밝혔다.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은 또 최준혁 씨는 이혼하려고 하지만 전지현이 원하지 않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동갑내기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여 만인 2016년 첫 아들을 얻었으며, 2018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