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 곽동연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만나게 될 전망이다.
스타뉴스는 2일 단독 보도를 통해 이도현과 곽동연이 넷플릭스 '사냥개들'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사냥개들'은 네이버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빚 때문에 얽히게 되고, 빚에서 벗어나려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누와르 액션물이다. 작품은 네이버웹툰 자회사인 스튜디오N, 씨앗필름이 공동 제작한다.
총 8부작으로 만들어지는 '사냥개들'에는 영화 '청년경찰', '사자'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제작 현장 지휘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사냥개들' 대본을 직접 집필하며 연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기대를 모으는 '사냥개들' 여주인공은 '신인'을 염두에 두고 오디션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에 참여하게 되는 신인 여배우는 라이징스타 이도현, 곽동연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기회를 거머쥐게 되는 셈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은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