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배우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 활동이 있다.
배우 김소연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Live Together'라는 말과 손바닥 그림이 새겨진 종이를 들었다.
김소연이 참여한 건 인종차별반대 캠페인이다. 그는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함께하는 캠페인"이라 설명하며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실 김소연은 배우 유진(김유진)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진은 배우 봉태규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소연은 배우 최예빈을 다음 타자로 정했다. 이로써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 출연자들이 거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셈이다.
'펜트하우스3'는 지난 4일 첫 방송 됐다. 시즌 1, 2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