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1기 멤버 결혼식에 '아나요'가 울려 퍼졌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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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걸 1기 리더 은영 결혼식 참석한 박서아, 한예진, 혜란
브레이브걸스 활동 시절 '아나요' 즉석 공연
그룹 브레이브걸스 1기 출신 은영이 품절녀가 됐다.

은영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다음 날인 30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생애 가장 가슴 벅차고 감사하고 행복했던 날이었다"며 "정말 너무 행복했다. 이 마음은 말로 다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전층이 만석이라 식장 측에서 4개의 층을 개방해 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예 못 들어오신 하객분들, 신혼여행 다녀와서 꼭 찾아뵙고 감사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영은 "특히 나의 신랑, 나의 사랑.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며 "신랑이 최고로 행복한 날 만들어주겠다고 하더니 한다면 하네. 아 또 눈물날 것 같아서. 이 투 머치 토커는 이만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로 함께 활동했던 한예진, 박서아, 혜란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에 은영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인증해 축하 게시물을 올렸다.
한예진은 "우리의 영원한 리더 은영 언니 시집가는 날♡ 신부 대기실에 있는 언니를 보니까 갑자기 실감 나면서 울컥했다"며 "그래도 든든한 기백 오빠랑 하니까 마음이 놓인다. 결혼 축하한다"라고 진심 어린 글을 남겼다.
현재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인 박서아는 "우리 언니 행복만 하세요"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서는 주인공 은영이 박서아, 한예진과 함께 지난 2011년 발매된 브레이브걸스 '아나요'를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브레이브걸스 1기 출신인 세 사람은 현역 시절과 다를 바 없는 노래, 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예진은 "우리 왜 잘 맞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서아 역시 "연습도 없이 갑자기 했는데 우리 팀 맞네"라고 예정에 없던 즉석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브레이브걸스 원년 멤버들은 그룹 탈퇴 후 개인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10년째 각별한 우정을 이어가는 멤버들 모습에 1기 팬들이 반색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은영언니 결혼 축하해요", "쁘걸 1기 띵곡 많았는데", "1기 멤버들 모였다!!!", "다들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은영은 2011년 4월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2016년 2월까지 활동했다. 이때 활동한 멤버들을 '원년 멤버' 즉 1기로 부르며 현재 활동 중인 민영, 은지, 유정, 유나는 2기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