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아이유를 울렸다.
아이유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왜 울어"라를 글과 함께 정승환의 신곡 '러브레터'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유했다.
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고 덧붙이면서 눈물샘을 자극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가 업로드한 영상은 정승환의 새 미니앨범 '다섯 마디'의 수록곡 '러브레터' 뮤직비디오로, 실제 농인 부부가 노랫말을 수어로 전하고 있다.
특히 '러브레터'는 아이유가 정승환에게 선물한 곡이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아이유는 이에 대해 "다른 가수에게 가사 말고 곡을 드린 건 처음이다. 승환쓰 이번에도 멋진 결과물 고맙다"라고 말했다.
정승환은 지난 26일 새 앨범 '다섯 마디'를 발매해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