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한국 전통 음악 '국악'을 주제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YTN은 지난 24일 단독 보도를 통해 JTBC가 국악 경연 프로그램 '조선탑싱어' 론칭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JTBC '조선탑싱어' 경연 룰은 간단하다. 오로지 한국 전통 음악인 국악으로 경연을 해야 한다. 다른 음악 장르와 협연, 즉 '크로스오버'는 가능하지만 참가자는 실제 경연에서 판소리인 '창'으로만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JTBC는 '히든싱어', '슈가맨', '비긴 어게인', '싱 어게인'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해왔다. 이미 나왔던 프로그램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조선탑싱어' 역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JTBC '조선탑싱어' 론칭 시점은 8월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