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가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합류 소식을 전했다.
조이뉴스24는 안소희가 '서른 아홉'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라고 25일 보도했다.
조이뉴스24는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말을 빌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앞에 둔 세 친구의 사랑과 삶을 다룬 현실 휴먼 로맨스다. 배우 손예진(손언진)과 전미도가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손예진은 남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서 잘 자라 강남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는 차미조 원장 역을 맡았다. 전미도는 연기 선생님을 연기할 예정이다.
안소희가 열연할 역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안소희는 지난 2월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여해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당시 1억 8800만 원에 달하는 목걸이와 3억 2000만 원을 호가하는 반지, 귀걸이를 착용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