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2021년 축산경제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2021-05-24 16:53

- 2021년 축산경제 중점 추진방향 설명
- 가축분퇴비 부숙도 의무화 및 축산컨설팅 사업 추진 논의

축산사업추진전략회의 / 경북농협
축산사업추진전략회의 / 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지난 5. 21일(금) 칠곡군 소재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축협 경제상무 및 축산컨설턴트와 농협사료 부장 및 지역팀장, 농협티엠알 팀장, 농협목우촌 대구지점장, 고령축산물공판장 등 관내 축협 및 계통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경북 축산경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축산경제 중점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농가 실익증진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가축분퇴비 부숙도 의무화가 지난 3.25부터 시행됨에 따라 가축분뇨의 처리와 부숙도 기준에 대한 조합원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지원 등 구제역· 가축질병 차단방역에도 축협 공동방제단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성기철 경제부본부장은 “코로나19로 각종 사업 추진 및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축산농가 및 조합원들과 가장 접점에 있는 축협 및 계통사업장 임직원들이 제 역할을 다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제역·ASF 등 가축질병 예방과 원산지, 유통기한, 식육포장처리 준수사항 점검 등 식품안전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home 정준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