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암호화폐는 매우 변동성이 높은 투자 상품입니다.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기에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암호화폐 단기투자(단타)로 순식간에 3000만원을 손해 본 한 투자자의 인증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24일 '단타 치다가 3000만원 손해 보고 코인판 떠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엔 한 투자자의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암호화폐) 투자 내역을 인증하는 사진과 이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인증샷을 보면 글쓴이는 이날 오전 9시쯤 웨이브와 퀴즈톡, 하이브 세 종목에 투자했다. 매수 평균가는 각각 3만990원, 79.5원, 726원.
그의 총 매수액은 알 수 없지만 약 1시간 30분 만에 시세 및 수익률이 △웨이브 1만7400원(-51.65%), 퀴즈톡 52.1원(-34.46%), 하이브 472원(-32.28%)으로 하락했다.
최근 알트코인 시세는 중국의 암호화폐 단속 강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비트코인 입방정 등으로 인해 일주일 전보다 40~50% 안팎 하락했다.
글쓴이는 "오전 9시에 단타 쳤다가 한순간 나락 갔다. '현타' 와서 한강 갈까봐 이제라도 손 털고 간다. 다들 성투하길 바란다"라는 글을 남겼다. 코인판을 떠나겠다는 것.
인증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생했다. 코인판 들어가 있으면 일상이 없어진다" "반등 좀 나왔는데 털지 말지"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란다. 물론 저한테도 하는 말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