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영화 '노키즈'에 출연한다.

스타뉴스는 배우 문채원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노키즈'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24일 보도했다. 권상우가 상대 배우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해당 영화는 오는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노키즈'는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을 만난 남자가 의도치 않게 가정사를 비밀로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다. 지난 2020년 1월 개봉한 영화 '히트맨'을 연출한 최원섭 감독의 신작이다.
권상우는 '히트맨'에 이어 다시 최원섭 감독과 재회한다. 그는 밴드를 했다가 현재는 홀로 딸을 키우는 역할로 출연한다.

문채원은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사랑하는 남편 백희성(이준기 분)을 연쇄살인범으로 의심하면서 내적으로 고통받는 형사 차지원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상대 배우 이준기와 tvN '크리미널마인드'에 이어 두 번째로 작품에서 만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