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2만 9900원?" 골목식당에 나온 도시락, 차가운 반응 쏟아졌다 (영상)

2021-05-20 07:54

도시락 판매에 집중하는 샌드위치 전문점 혹평한 백종원
기성품으로 만드는 도시락 구성에 네티즌 비판

'골목식당' 백종원이 도시락을 만드는 샌드위치 전문점에 혹평을 쏟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요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부천 카센터 골목에 위치한 식당들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날 백종원은 지난주 혹평을 받았던 샌드위치 전문점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백종원과 MC들은 샌드위치 전문점이 샌드위치보다 도시락 판매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백종원은 "샌드위치에 올인해야하는데 이게 유혹이다. 도시락이 하루 매출에 영향을 주니까 못 놓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은 1만 4900원과 2만 9900원짜리 도시락을 직접 주문해 시식했다. 도시락 구성을 본 MC들은 "예쁘다"라며 감탄을 표했지만, 백종원은 "난 일단 안 사 먹어요. 먹기도 전에"라며 혹평을 쏟아냈다. 백종원은 "이거 그냥 기성품 튀긴 거 아니냐. 만약에 저렴한 도시락이면 괜찮다. 3만 원짜리 도시락에서 냉동 새우튀김이 있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시식을 마친 MC 금새록은 "완전히 식어서 오래된 느낌이 난다. 냉동 고기 느낌이 강하다"라고 맛을 평가했다.

백종원은 샌드위치 전문점을 직접 찾아 "도시락에 특색이 없다"라고 말하며 샌드위치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사장님은 백종원의 말에 "방향성을 잡겠다"라고 답했다.

도시락 구성을 본 네티즌들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저 돈 주고 안 사 먹지", 저게 뭐라고 2만9천 원인데..? 비싸 보이는 재료가 없는데", "편의점 도시락이 더 나아 보인다", "1인당 3만 원이면 그냥 고기 먹음. 궁금해서 보고 왔는데 새우튀김 동그랑땡 기성품이네", "도시락 전문점 제일 비싼 도시락 먹어도 저거보다 싸고 퀄리티 좋다", "말도 안 되는 가격이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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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