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오랜만에 본업인 모델로 돌아와 찍은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는 딸 라엘이가 함께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 코리아는 19일 홍진경과 딸 라엘이가 함께 촬영한 6월호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진경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한쪽 다리를 드러낸 채 포즈를 취했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였다.

다른 사진에서 그는 블랙 베스트(조끼)와 팬츠를 착장하고 블랙 드레스를 입은 딸 라엘이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본 모녀는 똑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화보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와 역시 언니 본업 최고", "라엘이도 너무 예쁘다", "언니도 언니지만 딸도 매력이 철철 넘친다" 등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큰 인기를 모은 유튜브 '공부왕찐천재'에 대한 얘기도 털어놨다. 그는 "이렇게 좋은 반응이 있을지는 전혀 몰랐다"며 "진짜로 공부가 필요한 딸을 가르치고 키우고 있기 때문에 진정성이 잘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993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모델로 데뷔한 홍진경은 이후 방송인, 김치회사 CEO 등으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