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당장 다음달 엄청난 기능을 추가합니다. 근데 쓸 수 있는 제품이...”

2021-05-19 10:24

추가 비용 없이 새로 서비스 도입하는 애플
애플뮤직 무손실 음원 및 공간 음향 기술, 6월 중 선보여

뉴스1
뉴스1

애플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에서 지금까지 지원하지 않았던 무손실 음원과 공간 음향 기술을 도입한다.

애플은 지난 18일(한국시각) 공지사항을 통해 다음달 도입되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에서 지금까지는 들을 수 없었던 무손실 음원과 공간 음향(돌비 애트모스) 기능이 추가된다.

애플
애플

애플에 따르면 음원 약 7500만 곡을 모두 무손실 음원(ALAC)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 16비트/44.1kHz 대역폭의 CD 음질에서 시작해 24비트/48kHz, 24비트/192kHz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음질을 선택하면 된다. 보통 3분 음원을 기준으로 기존 방식이 약 6MB의 데이터를 소비했다면,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은 최대 150MB까지 늘어난다.

또 애플TV에서만 적용됐던 '공간 음향' 기술도 애플 뮤직에서 들을 수 있다. 이는 음악을 믹싱해 모든 방향에서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3D 오디오 기술이다. 애플은 기존 애플 뮤직 구독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에어팟 제품은 무손실 음원이 지원되지 않는다. 고해상도 무손실 오디오 사용은 USB 디지털 아날로그 변환기(DAC) 등의 외부 장비가 있어야 하며, 유선 연결이 필요하다. 공간 음향 기술은 에어팟 사용자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음원 서비스는 6월 중 지원된다.

뉴스1
뉴스1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