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북구(청장 문인)와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장대교)·한전KDN(사장 김장현)·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정종태)·전남생산자협동조합(이사장 윤준웅)· 셀러24( 대표이사 이기영)·㈜인필(대표이사 김철현)은 17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경쟁력 강화와 진출을 위한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북구를 포함해 광주전남 중소기업청, 한전KDN,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생산자협동조합, 셀러24, ㈜인필 등 총 7개의 유관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은 북구에서 경영활동을 하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매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 및 기업별 협력사항으로는 ▲지원 점포 선정과 예산지원 ▲기관 및 기업간 협의 및 사업추진 총괄 ▲라이브커머스 사업비 지원 ▲라이브 커머스 방송시설 지원 ▲상세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온라인마케팅 지원 ▲아리브커머스 방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북구는 오는 6월 중 북구청 누리집에 해당 사업을 공고하고 20개 업체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민생경제과 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온라인 시장의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