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또 갑자기 '비트코인'에 대해 중요한 한마디를 내놨다

2021-05-17 15:53

“테슬라,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았다”
비트코인 매각설 놓고 말 나오자 밝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머스크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다음 분기에 테슬라가 보유 비트코인을 처분하면 투자자들은 자신의 따귀를 때리게 될 것이다. 머스크가 받는 증오 규모를 볼 때 나는 그를 탓하고 싶지 않다”라고 하자 동의하는 “정말이다”라는 답글을 남겨 혼란을 일으켰다.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팔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안 그래도 하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폭락했다. 이후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았다고 직접 밝히면서 하락분을 어느 정도 만회하고 있다.

머스크는 최근 비트코인 채굴에 화석 연료가 많이 쓰인다며 테슬라 차량 구입용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당분간 받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고 계속 보유할 계획이며 친환경 에너지를 통한 채굴이 가능해지면 테슬라 구매용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후 머스크는 자신의 우주여행 사업체인 스페이스X의 결제 수단으로 도지코인을 받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도지코인 띄우기에 나섰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머스크의 입방정으로 인해 시총 비중이 40%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한때 40%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 / '새터데이나잇 라이브'(SNL)
일론 머스크 / '새터데이나잇 라이브'(SNL)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