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체지방률 22.4% 나오자…양치승 관장 “돼지가 25%다”

2021-05-16 21:40

양치승 관장 체육관 찾은 솔라
양치승 “솔라 몸, 겉보기엔 문제없지만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어”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체지방량에 충격받았다.

이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마마무 솔라가 잡지 표지 모델에 도전하기 위해 양치승 관장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 관장 체육관에 솔라가 등장하자 트레이너들은 꽃바구니를 준비하고 풍선을 불어 환영했다.

솔라는 "다소 부담스러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본격적인 운동을 하기 전 솔라는 인바디 측정에 나섰다.

평소 다양한 운동과 날씬한 몸매를 뽐내던 솔라의 체지방량은 22.4%라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체지방 측정표를 본 양치승 관장은 "돼지 체지방량이 25%"라고 독설을 뿜어내자 솔라는 "난 돼지였다"며 "사실 며칠 전 쟀을 때는 27%대였다"고 고백했다.

양치승은 "겉보기에 문제가 전혀 없지만 마른 비만형이다. 저런 친구들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며 솔라의 체형 개선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