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희선, 송혜교와 관련해 깜짝 사진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우리 언니♥ 고마워”라는 말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우리 혜교 많이 많이 예뻐해주기♥’라는 문구의 입간판과 ‘혜교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응원합니다-사랑하는 언니’라는 말이 적힌 플래카드를 단 커피차 모습이 담겨있다.
김희선이 작품 준비에 한창인 송혜교를 위해 직접 커피차를 보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한 것이다. 이에 송혜교는 직접 김희선 태그를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사석에서 함께한 사진 등을 SNS에 공개하며 의외의 친분을 자랑한 적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선은 배우 중에서 송혜교, 고현정, 송윤아와 친분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가 촬영 중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패션계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내용을 담는 작품이다.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의 진짜 이야기를 다룬다.
대본은 드라마 '미스티' 제인 작가가, 연출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를 촬영한 이길복 감독이 맡았다. 1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