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의 진정한 승리자로 평가받는 스트리머 공혁준이 여성청결제 광고 제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공혁준은 지난 14일 아프리카TV '노래하는코트' 방송에 논리왕전기와 함께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공혁준은 머니게임 뒷이야기를 전하던 중 뜻밖의 광고 제의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공혁준은 "(회사들이) 광고를 자기 마음대로 보낸다"라며 "저를 숏컷 여성 페미니스트로 알고 여성청결제 광고가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몇 년 전부터 페미니즘 사상이 전파되며 '탈코르셋' 운동의 대표 격인 숏컷 스타일을 한 여성이 많아지며 벌어진 해프닝이다.
한편 공혁준은 '머니게임'을 통해 여자친구인 래퍼 산범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많은 네티즌은 "공혁준이 사실상 머니게임의 진정한 승리자"라는 평가를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