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대폰 게임은 무엇일까?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모바일 시장 분석 전문 사이트 모바일 인덱스는 지난 11일 ‘모바일인덱스 TOP 100 4월 모바일 게임 편’을 리포트 게시판에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모바일 게임 매출 랭킹과 모바일 게임 사용자 랭킹 순위를 정리한 이미지가 첨부돼 있었다.

해당 자료는 2021년 4월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통합 앱 랭킹을 조사한 결과다.

먼저 모바일 게임 사용자 랭킹 기준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게임 3위가 국내 게임사 넥슨의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159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2위는 해외 게임사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다. 188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1위는 국내 게임사 데브시스터즈의 게임 쿠키런 : 킹덤이 차지했다. 총 269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게임이다.
쿠키런 : 킹덤은 모바일 게임 매출 랭킹 순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1위와 2위는 국내 게임사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리니지2M이 차지했다.
한편 쿠키런 : 킹덤은 지난 1월 21일 서비스를 시작한 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건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