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삼성전자 집중 매입할 때 외국인들은 이 주식 가장 많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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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삼성전자·카카오·LG전자 주력 매수
외국인은 LG화학·POSCO·SK이노베이션 순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5월 3~7일) 코스피는 공매도라는 악재에도 전주보다 49.34포인트(1.6%) 상승한 3197.20으로 마감했다.
증시 상승을 이끈 것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였다. 개인은 일주일 동안 3734억원을, 기관은 552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9197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종목별로 개인은 삼성전자를 44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올 들어 삼성전자를 19조원 이상 대규모 매수하면서 개인들의 삼성전자 지분율을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상태다. 삼성전자에 대한 개인 보유 지분은 2019년 말(3.62%)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불었다. 이는 국민연금 보유 지분(8.90%)보다 높은 수치다.
이어 지난 주 코스피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 카카오(1957억원) △ LG전자(1584억원) △ 두산퓨얼셀(849억원) △ 삼성SDI(737억원) △ 현대모비스(696억원) △ 네이버(685억원) 순이었다.
셀트리온은 매수액이 1조450여억원으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매도액도 1조여원이나 돼 순매수액은 9위권인 423억원에 그쳤다.

반면 외국인들은 LG화학 주식을 2100억원 가량 쓸어담았다.
이어 순매수 상위 종목은 △ POSCO(1114억원) △ SK이노베이션(612억원) △ 호텔신라(579억원) △ 신한지주(509억원) △ KB금융 (505억원) △ 현대글로비스(476억원) 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