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후배를 향해 술과 관련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는 배우 임시완, 성동일, 김희원이 출연했다. 촬영을 위해 차를 타고 경주로 향하던 세 사람은 성동일 과거 사진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김희원은 임시완에게 "성동일 젊었을 적 사진 봤냐. 한창 연극할 때 리즈 시절 사진이 있다"고 말했다. "못봤다"는 말에 김희원은 "깜짝 놀란다. 형 때 저 정도 비주얼은 찾기 힘들다"며 "너도 잘생겼지 않냐. 난리 나게 변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대폰으로 성동일 과거 사진을 찾아본 임시완은 "와 분위기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뒷좌석에 앉아 있던 성동일은 "술 많이 먹지 말아라"는 묵직한 조언을 남겼다.
김희원은 성동일에게 "아이고 우리 형님. 형 외모는 거의 죽은 거지"라고 농담을 던져 모두를 웃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