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와 장기용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장기용이 함께 찍은 커플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화보에서 혜리와 장기용은 서로 다정하게 스킨십을 했다. 진짜 연인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장기용은 퍼스트룩과 인터뷰에서 "(혜리와) 오래전에 한 작품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래서 무척 반가웠다"며 "(혜리는) 에너지가 좋은 사람이라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준다"고 칭찬했다.
혜리는 "7년 전쯤 한 작품에서 만났을 때 저희 둘 다 연기를 막 시작해서 뭐가 뭔지도 모르게 촬영했다"며 "이번에 같이 작업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쁘면서도 기대도 많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실제 연인 같은 혜리와 장기용 케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혜리와 교제 중인 배우 류준열을 언급하는 댓글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댓글창에는 "전국민 류준열 눈치보기", "류준열 눈 감아",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 사귀는 사이같다", "류준열 화날듯"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