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과를 내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2021-05-03 12:17

이용섭 광주시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과를 내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과를 내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청년·청소년이 광주의 미래입니다. 젊은이들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강구해 줄것"과 " ‘광주대학발전협력단’을 통해 지역대학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적극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특별휴가를 빠짐없이 실시하고,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이행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광주시장 간부회의 시장 당부사항[전문]

(2021년 5월3일, 중회의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과를 내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직원 여러분의 적극행정 등 혁신적 노력 덕분에 우리시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이 소중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대표적 성과로 세계 최초 지자체 주도의 사회 대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이자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GGM 자동차공장이 지난 4월 29일 준공되어 본격적인 양산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내에서 23년 만에 건설된 자동차공장으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준공식에 참석해 성공적 추진을 격려하고 광주형일자리의 성공과 전국적 확산을 위한 정부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광주형일자리 지원사업의 핵심인 주거지원 등 공동복지프로그램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랍니다.

또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실현을 위해 광주출생육아수당, 산후관리공공서비스,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등 특화된 정책들을 적극 시행한 결과, 1~2월 광주 출생아수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년 대비 증가(8.1%)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실현을 위해 ‘결혼-임신-출산-산후조리-보육-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지금은 변화와 도전의 시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혁신행정이 필요합니다.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은 옛말이고 지금은 가만 있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혁신행정은 창의행정이고 적극행정입니다. 요즘 힘든 가운데서도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직원들을 보면 흐뭇해집니다.

◆청년․청소년이 광주의 미래입니다. 젊은이들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강구해주십시오.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 세 번째로 이번 주에는 청년·청소년 분야 현장을 찾아갑니다. 오늘 조선이공대 방문을 시작으로 청소년직업체험특화시설, 위기청소년 지원시설, 일자리․창업 지원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젊은 세대와 공감하며 고민, 건의사항을 경청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취업, 창업, 학업, 주거문제 등 우리 젊은이들이 겪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매우 큽니다. 우리시는 그동안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건설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면서 광주형 평생주택, 대학발전협력단, 청년13(일+삶)통장 등 청년들의 주거와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광주만의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들이 우리 젊은이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특별주간을 통해 그간의 정책이 청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개선할 부분이나 추가로 필요한 대책은 무엇인지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해나갈 계획입니다. 관련실국에서는 청년․청소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수요자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특별주간을 내실있게 운영해주기 바랍니다.

◆‘광주대학발전협력단’을 통해 지역대학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적극 지원해주기 바랍니다.

지역대학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대학 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을 총괄할 ‘광주대학발전협력단’이 5월 12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우리시와 교육청 공무원, 그리고 5개 지역대학 교직원으로 구성된 대학발전협력단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 산재돼 있던 대학관련사업(28개)을 총괄․조정하고 나아가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등 위기대응과 협력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협력단 운영의 핵심은 AI·친환경자동차 등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특성화를 비롯, 지방대학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응, 대학 혁신전략 마련,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추진 등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한 주요사업의 중점 추진입니다.대학발전협력단을 통해 지역대학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적극 뒷받침해주기 바랍니다.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특별휴가를 빠짐없이 실시하고,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이행해주기 바랍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과 현안업무 추진 등으로 우리 직원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서 특별휴가(1일)나 춘계휴가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가족과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각 실국에서는 부서장 책임 하에 모든 직원들이 휴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십시오.

아울러,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조직문화 개선계획(일명, 광주형 직장 어메니티*) 중점과제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실국장이 주도하여 적극 실천해주기 바랍니다. 특히, 기존 권위적 관행이나 배타적 조직문화에서 탈피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리더십, 근무시간 외 전화․문자 자제, 포용적 근무환경 조성 등 상호배려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조성해주기 바랍니다.

* (6대 중점과제) ①간부의 배려문화 조성 ②스마트 의전 생활화 ③당당하게 휴가 가기 ④가족친화프로그램 ⑤직원전화 배려 멘트 설치 ⑥소통의장 운영.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