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업데이트 후 달라진 영상 화질 설정 창에 네티즌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유튜브 화질 설정이 바뀌기 전에는 저화질부터 고화질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화질로 직접 선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설정 창은 '자동 - 높은 화질 - 데이터 절약 모드 - 고급'으로 분류됐고, 처음 영상을 클릭하면 가장 기본 화질 480p로 설정된다.
이에 높은 화질을 누를 시 가장 높은 화질은 겨우 720p까지만 설정된다. 또 영상을 볼 때마다 항상 화질을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네티즌들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영상을 볼 때마다 매번 화면 화질을 바꾸는 것이 귀찮다면 방법은 간단하다. 유튜브 설정에서 화질을 고정시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방법은 유튜브 '내 프로필'을 누른 후 '설정'에 들어가 '동영상 화질 환경설정 탭'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이용 시와 Wi-Fi 이용 시 설정을 '높은 화질'로 체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