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이 나쁜 남자를 만날 때 남사친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수많은 여자들에게 감동을 준 화제의 연애 실험 영상이 있다.
유튜브 비행시간은 지난 4월 "친구가 쓰레기 남친을 만났을 때 반응은?"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여자 사연자가 남사친을 속이는 실험 영상이다. 여자는 미리 섭외된 배우를 남자친구라며 남사친에게 소개한다. 가짜 남자친구는 오만한 행동과 저급한 말투로 나쁜 남자처럼 행동한다. 이때 남사친이 가짜 남친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여사친을 위해 어떤 말을 건네는지 확인할 수 있다.
카페를 배경으로 진행된 실험은 수원 사는 1번녀와 서울 사는 2번녀를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됐다. 계획대로 남자친구를 연기한 배우는 초면에 남사친에게 말을 놓았다. 시종일관 거만한 포즈와 무례한 말투를 사용했고 남사친에게 여자 사연자를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는지, 바람을 피웠는지 거침없이 물어봤다.


연기를 배우고 있다는 1번녀의 남사친은 "(연기는) 돈이 잘 안 되잖아"라는 말을 듣고도 "열심히 해야죠"라며 애써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1번녀가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남사친은 "좀 적당히 해주셨으면 좋겠는데"라며 정색했다.


요리를 배우고 있다는 2번녀의 남사친은 남자 배우가 자리를 비우자 2번녀에게 솔직한 마음을 말했다. "남자가 봤을 때 별로야"라며 "너는 남자 만날 때 나한테 그냥 검사를 맡고 만나"라고 조언했다.
영상 반응은 뜨겁다. "남사친들이 둘 다 괜찮은 사람 같다", "저런 남사친이 있으면 좋겠는데 내 주변에는 없다", "'검사를 맡고 만나'라는 말이 너무 멋있다" 등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