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박태준이 코로나 19 확진 당시 허무함을 느끼고 벤틀리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박태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모든 건물의 불이 꺼진 가운데 시동 켠 박태준의 차가 담겼다.

박태준은 "일만 하고 살았는데 코로나 19로 입원했을 때 인생무상을 크게 느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병실에서 충동구매로 벤틀리를 샀는데 퇴원 후 하나 깨달은 게 있었다"라며. "난 운전하고 나갈 일이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박태준은 "벤틀리는 몇 번 타지도 않고 다음 주 새 주인에게 갈 예정이다. 아무리 좋아도 내게 쓸모없다면 무가치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토로했다.
박태준의 해당 차량은 벤틀리 콘티넨털 GT 3세대로, 국내에선 3억 9천만 원대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 소식을 공유한 네티즌들은 "벤틀리가 떠나가는구나", "인생무상을 느낄 때 벤틀리를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다음 차는 무엇일까", "잘나가는 만화가에겐 벤틀리도 아무것도 아닌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