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민이 9차 항암 치료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가수 겸 개그맨 김철민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4.30 항암 9차 하는 날. 이겨내자"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항암 치료를 앞두고 머리를 민 김철민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밀고 항암 치료를 이겨내겠다고 다짐한 김철민에게는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팬들은 "화이팅입니다", "그동안 베푼 만큼 잘 될 거라 기원한다", "꼭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등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2년여 전 폐암 말기 투병 사실을 밝힌 김철민은 암세포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돌던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8개월 동안 복용했다. 초반에는 효과가 있는 듯했으나 간 수치가 오르고 암이 전이되는 등 상황이 악화돼 복용을 중단했다.
김철민은 지난해 9월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나는 지금 악화됐기 때문에, 안 좋아졌기 때문에 (암환자들에게) 절대 권하고 싶지 않다"며 "우리 가족이 그런 일이 있다면 나는 반대할 거다. 먹지 말라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