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오츠카 제약 주식회사가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15세 여배우 나카지마 세나를 히로인으로 맞아 촬영한 포카리스웨트 CF '하지만 네가 보였다' 편이 최근 공개됐다.
이 CF가 놀라운 이유는 85m 무대 세트를 뛰어다니며 촬영한 결과물이 마치 영화 속 장면들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환상적이기 때문이다.
놀라운 건 이 모든 장면이 컴퓨터그래픽(CG)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더욱이 장면과 장면을 이어 붙이지 않고 원테이크 촬영분만으로 광고를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누리꾼들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실시판 같다. 진짜 이건 영상 아트다” “일본은 참 이런 신박한 아이디어의 광고를 잘 찍는 듯. 보고 감탄했음” “영상미, 메시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데 저 모든 게 CG 처리도 없이 원테이크로 이뤄진 결과물이라는 게 가장 놀라움” “모든 스태프와 배우, 세트의 합이 착착 맞아 들어가는 것의 감동” “광고였어? 뮤직비디오인 줄 알았잖아. 색감이랑 분위기가 너무 예쁘다” 등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