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어린 시절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지난달 22일 '아이유 애기때 과거 사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올라온 글에는 아이유 팬카페 및 방송에서 공개됐던 아이유의 어린 시절 사진들이 담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 때부터 이뻤구나", "진짜 너무 이쁘다", "분내 나는 완두콩 같다", "눈썹이 똑같다"며 댓글을 남겼다.
아이유는 1993년 5월 16일 생으로 2008년 미니 1집 'Lost And Found'로 데뷔했다. 이후 'Boo·마쉬멜로우·잔소리·좋은날·내 손을 잡아·너랑 나·하루 끝·분홍신·금요일에 만나요·스물셋·팔레트·삐삐·Love poem·Blueming·에잇·LILAC' 등의 노래로 데뷔 13년 차 동안 네티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노래 활동 외에도 드라마 '드림하이·최고다 이순신·예쁜 남자·프로듀사·달의 연인·나의 아저씨·호텔 델루나'와 영화 '페르소나·아무도 없는 곳'에 출연했다.
현재 아이유는 영화 '드림' 개봉과 '브로커' 촬영을 앞두고 있다. '드림'은 영화 '극한직업'을 제작한 이병헌 감독의 작품으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 중인 축구선수 윤홍대(박서준 분)와 홍대가 감독을 맡은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 방송국 PD 이소민(이지은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5년 동안 준비한 작품이다.
'브로커'는 아이유 외에도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