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비공개 참가자가 옆모습만으로도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24일 방영한 MBC '놀면 뭐하니?'에는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데뷔를 위한 2차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됐다.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을 가명으로 사용한 지원자들은 1차 테스트에서 총 12명이 합격해 2차 오디션을 보게 됐다.
2차 테스트는 3명씩 묶어서 진행됐다. 가장 먼저 '김남길', '노주현', '류준열'이 실루엣만 나온 상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류준열'이 등장하자 유야호(유재석)는 "옆모습 보이면 안 되겠다"고 지적했다.



유야호가 "실루엣만 봐도 누군지 알겠다"라고 말하자 당황한 '류준열'은 "거짓말하지 말라. 이렇게 생긴 사람 대한민국에 흔한데"라고 응수했다.
시청자들 역시 "대충 봐도 너무 황제성", "실루엣밖에 없는데 어떻게 황제성이 그대로 보이지", "노래 정말 잘 부른다" 등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