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패러디한 ‘맛으로 바르뎀’ 공개

2021-04-22 17:32

'하비에르 바르뎀'과 완벽한 싱크로율 자랑한 권오중
개그우먼 박소라, 장항준 감독이 영상에 재미 더해

치킨 브랜드 ㈜이루에프씨의 바른치킨이 공개한 ‘맛으로 바르뎀(Masro Bardem)’ 영상에서 배우 권오중 씨가 하비에르 바르뎀으로 분하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였다.

바른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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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패러디한 ‘맛으로 바르뎀’ 영상을 공개했다. 업로드된 영상 속에서 권오중 씨는 하비에르 바르뎀 역에 맞춰 가발을 쓰고 분장해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여자 바르뎀에게 치킨박스와 콜라를 건네는 장면은 완성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여자 바르뎀은 개그우먼 박소라 씨가 연기했다. 특히 영상의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이 영상 말미에 반짝 출연해 반전을 더했다.

관계자는 “영상은 업로드 하루 만에 5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크게 바이럴 되고있다”며, “’맛으로 바른’이라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 맞춰 동음이의적인 표현을 활용하고 재미를 함께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영상 뿐만 아니라 최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배우 주지훈을 발탁해 ‘삐딱하게’편, ‘대새레드’편으로 이루어진 CF와 라디오 광고도 송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른치킨은 국내 최초로 치킨실번제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home 김상균 기자 ks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