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가 하는 말은 다 '밈'이 된다.

래퍼 이영지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휴대폰 배경화면을 만들어 공유했던 것이 화제를 모았다.

이영지는 "이건 나태한 저 자신을 자극하기 위한 배경화면"이라면서 "계속 그렇게 살아라!", "벌떡! 일어나라"와 같은 문구가 쓰인 휴대폰 배경화면을 만들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 사진을 저장해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는 등 열광했다.


이영지는 22일 "벌떡 일어나라"가 적힌 인스타그램 필터를 만들어 공개했다. '나가지 마' 필터 이후 두 번째다.

이영지는 앞서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나가지 말라면 나가지 마"라고 외치는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이영지 밈'은 이후 인스타그램 필터와 휴대폰 케이스로 제작됐다. 이영지는 '나가지 마' 휴대폰 케이스 수익금 2억 4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