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이 개발한 기술은 드론이 자율주행하면서 태양광 모듈을 점검하는 자동진단 시스템이다. 회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결함 모듈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성능을 분석하는 기능까지 구현해 점검 소요시간을 9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어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25MW 당진발전본부 태양광 발전소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현장 작업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설비를 점검‧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GIS 기반 부유식 수상 태양광 모듈 진단 방법’은 강, 바다, 호수 등에 설치된 부유식 수상 태양광을 드론이 자동 추적‧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스카이텍과 4차산업 기술 얼라이언스 협약을 맺고,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해 바람‧수위 변화가 잦은 수상태양광 발전소 구조물 등을 진단하는 기술특허를 출원했다.
동서발전 디지털기술융합원 정필식 원장은 “이번 국제발명전 수상이 관련 기술 개발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국내외 전력산업분야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과 협업해 4차 산업기술을 개발하는 등 상생협력과 발전운영 지능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