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놀이공원 '롯데월드 부산'에 아시아 최초 롤러코스터 2대가 들어올 예정이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에는 '롯데월드에 들어오는 아시아 최초 롤러코스터 2개.jpg'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서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약 15만 평 규모로 조성될 놀이공원 '롯데월드 부산' 놀이기구 중 하나인 롤러코스터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물웅덩이로 내달리는 롤러코스터 '파워 스플래시'와 '블루 파이어'였다.
'파워 스플래시(Power Splash)'는 Mack Rides사의 롤러코스터 기종으로 알려졌다. 90도 수직 낙하에 초대형 스플래시를 만들어내는 짜릿한 롤러코스터다. 세계에서 5번째, 아시아에서는 무려 최초로 부산 롯데월드에 설치된다고 알려졌다.




게시물에서는 파워 스플래시를 만든 Mack Rides사의 '블루 파이어(Blue Fire)' 롤러코스터도 소개됐다. 최고 시속 100km로 급발진하는 롤러코스터 기종인 블루 파이어 역시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8번째로 한국 부산에 들어올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다 타보고 싶다", "부산 갈 이유가 늘어났다", "무서워서 못 탄다 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