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경쟁사 쇼핑몰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18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데이 이즈 배카점데이(백화점데이), '신강' 찍고 '신영' 찍고 '현여'에서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첨부했다.
정 부회장은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백화점그룹 쇼핑몰 '더현대서울'에서 찍은 셀카와 현대그린푸드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 이탈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정 부회장이 자신이 운영을 맡고 있는 '신세계, 스타필드'가 아닌 '현대'가 운영하는 '더현대서울'에 방문한 것을 보고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정 부회장이 동종업계 근황을 파악하는 현장 경영 차원에서 최근 개장한 더현대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