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성경의 역사'의 한 장면을 두고 때아닌 논쟁이 일었다.

지난 1일 연재된 '성경의 역사' 31화에서 등장인물들이 나누던 대화 중 "아... 미친 남자들 제발 죽었으면"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웹툰보기)

당시 해당 발언은 허위사실과 사진을 유포한 남성을 대상으로 했다.
이 장면을 본 일부에서는 해당 장면은 남성 혐오라는 의견을 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논란이 됐던 기안84의 복학왕에서 여성이 '조개'를 배로 깬 연출을 두고 여성 혐오 논란이 일었던 것을 사례로 들며 형평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장면은 캡처돼 에펨코리아. 엠엘비파크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논란 웹툰 성경의 역사'라는 게시물로도 올라왔다.
해당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논쟁을 벌였다. 16일 에펨코리아에서는 "기안 때처럼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 "명백한 남성 혐오다", "네이버는 작가에 징계를 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네이버 웹툰 댓글의 경우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야", "작가가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우선적으로 봐야 한다", "작가를 응원한다" 라는 의견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