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사랑을 키워온 연예계 커플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배우 윤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그는 "축하해줘서 감사합니다 모두"라는 말도 남겼다. 이날은 그의 생일이었다.
사진 속 윤현민은 반려견들과 한옥 카페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통해 그가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함께 있는 반려견 중 한 마리가 배우 백진희의 반려견이다.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만난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6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윤현민이 37살, 백진희가 32살이다.
이 커플의 '럽스타그램'엔 남다른 점이 있다. 보통 공개 연애를 하면 커플 사진도 보여주거나 데이트 인증샷을 올리곤 하는데 거의 그런 적이 없다.
대부분 같이 있다는 걸 은근히 드러낼 뿐이다. 상대방을 직접 언급하는 경우도 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