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재결합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YELL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데뷔 5주년 팬 라이브 방송 소식을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아이오아이 선배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니 축하드린다. 나도 항상 열어놓고 있다. 워너원도 내겐 소중한 추억이다. 실력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라 기회가 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황민현, 윤지성, 하성운, 옹성우, 김재환, 강다니엘, 박지훈, 박우진, 배진영, 이대휘, 라이관린으로 구성됐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8월 7일 데뷔해 2019년 1월 27일까지 활동했다. 워너원에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 1'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는 지난 2016년 5월 4일 데뷔해 2017년 1월 31일 해체했다.
아이오아이는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아 재결합하며 데뷔일인 5월 4일 KT 시즌 어플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완전체는 아니다. 현재 중국에 있는 주결경과 일찍이 스케줄이 잡혀있던 강미나 등은 이날 함께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