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에게 감동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Cool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유재석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어떤X 챌린지 영상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영상이 있냐"는 질문에 제시는 "사실 재석 오빠가 런닝맨에서 소민 언니랑 세찬 오빠랑 해서 (문자로) 보냈더라. 촬영 가다가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못 췄는데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울었다. 너무 감동받았다"며 유재석에게 눈물을 흘리며 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지난달 17일 '어떤X'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