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목에 부록으로 제공되는 지도를 축약한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서 '사회과 부도' 근황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에는 '사회과 부도 근황'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은 제 7차 교육과정 초등학교 '사회과 부도' 교과서가 올라와 있는 한 홈페이지 캡처였다.

놀랍게도(?) 사진이 올라와 있는 홈페이지는 '한밭교육박물관'으로, 사회과 부도 교과서는 그중에서도 '유물 마당' 게시판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유물 ㅋㅋㅋㅋㅋㅋㅋ 안돼", "받고 제대로 써본 적 없는 사회과 부도", "내가 유물로 공부했구나", "그걸 사용한 나도 유물이냐", "맨날 학교 사물함에 뒀던 책", "커버에 맨날 낙서하고 그랬는데", "동전 치기 받침으로 많이 썼음" 등 학창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사회과 부도' 교과서는 디자인 변화를 거듭하면서 2021년 현재까지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