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김동현 VS 줄리엔강' 떡밥이 결국 영화 홍보였다고?” 네티즌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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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대결
영화 '모탈 컴뱃' 홍보로 끝나, 네티즌들 허탈

길었던 김동현과 줄리엔강의 대결이 영화 홍보로 끝을 맺었다.

유튜브 '매미킴TV'
유튜브 '매미킴TV'

2일 와이고수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줄리엔강 vs김동현 대결 종목 정해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김동현과 줄리엔강 두 사람의 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사진이 게재돼 있었다.

김동현과 줄리엔강의 유튜브 커뮤니티
김동현과 줄리엔강의 유튜브 커뮤니티

김동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광고 #WB파트너 이 콘텐츠는 워너브러더스와 함께합니다. Who's The Next #모탈컴뱃? 극강의 결투가 개최된다고 하는데 저에게도 도전장이 날아왔네요'라며 영화 '모탈 컴뱃' 홍보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같은 날 줄리엔강 역시 본인의 유튜브에 '#WB파트너 이 콘텐츠는 워너브러더스와 함께합니다. Who's The Next #모탈컴뱃? 제가 #도전장을 하나 받았습니다'라는 내용의 김동현과 비슷한 게시글을 올렸다.

두 사람의 대결이 영화 홍보로 끝을 맺자 네티즌들은 허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와이고수 이용자들은 "진짜 극혐마케팅이네 보이콧한다", "너무하네. 저거 하고 스파링 한판 떠줘라", "애초에 광고를 위한 쇼였다니 너무 농락삘인데" 등 부정적인 댓글이 주를 이뤘다.
온라인 커뮤니티 와이고수
온라인 커뮤니티 와이고수

김동현과 줄리엔강이 어느 시점에서 광고를 받은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달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동현이 출연해 지난 2월 줄리엔강이 말한 연예계 싸움 순위를 정정했다. 줄리엔강은 당시 싸움 순위 0순위에 자신을 뒀고 김동현은 언급한 순위에 들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연예계 싸움 순위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며 본인을 0순위에 두고 줄리엔강을 3위에 뒀다.

이후 줄리엔강은 3개월 동안의 훈련을 받으면 김동현과 해볼 만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김동현은 지난달 28일 따로 영상을 제작해 "지금은 방송 활동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그래서 시합은 어렵고 스파링은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영상을 본 줄리엔 강은 댓글을 이용해 "형, 나도 방송인이라서 다치면 안 돼요. 일단 우리 다른 대결해 봐요"고 말했다.

줄리엔강 인스타그램
줄리엔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