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광고하죠” 안정환 '앞광고' 선언에 네티즌들 수긍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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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유튜브 시작한 안정환
생활 축구 발전을 위한 콘텐츠 진행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생활 축구인들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 신청서를 접수한다.

안정환은 지난 1일 유튜브 '안정환FC' 채널에 '안정환 유튜브 진짜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안정환은 "축구가 4년에 한 번씩만 피가 끓는다. 평소에도 K리그나 여러 가지 축구에 대한 사랑을 계속 꾸준하게 만들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유튜브 시작 계기를 밝혔다. 또 "금전적인 부분 때문에 레슨을 못 받는 친구들도 있고 부모님이 반대할 수도 있어서 1대1 개인 레슨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들은 국가대표 감독이나 프로팀 감독을 해서 한국 축구 발전을 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나는 밑바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축구에 열광하는 건 관중들이다. 그 사람들이 축구를 안 좋아하면 팀이 발전할 수가 없다. 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정환은 광고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생각도 알렸다. 그는 "구독을 하면 구독자들이 돈을 내는 건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우리는 대놓고 광고하자. 광고 받아서 어차피 좋은 일 하는 거니까. 광고 많이 해주세요. 광고주님들 잘 부탁합니다"고 당당히 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인드가 축구계의 백종원 같았어요", "이 형 진짜 리스펙할 수밖에 없네!", "안정환이 진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를 위해서 노력하는 숨은 스승 중 한 분이심" 등 안정환의 행보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후 그는 유튜브 채널에 '만우절 농담이 아닙니다! 안정환 FC 원 포인트 레슨!'이라는 영상을 추가로 올렸다. 레슨 모집 대상은 남녀 누구나 제한이 없으며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신청자는 본인의 SNS에 축구 영상을 올린 뒤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