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해서”... 남자가 브레이브걸스 때문에 헤어진 여친에게 한 부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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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카톡 대화 사진
“나 진지하게 부탁이 있는데”
헤어진 연인과의 대화는 어떤 모습일까? 누군가에게는 아련한 순간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분노로 가득한 순간일 수도 있겠다.
이런 와중에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관련, 너무 급한 나머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이상한 ‘부탁’을 했던 전 남친의 사연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앞뒤 정황상, 대화 당사자는 오랜만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카톡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OO아...”라고 전 여친의 이름을 부르며 “나 진지하게 부탁이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전 여친은 “어? 오빠 나 남자친구 생겼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문제는 남자의 목적이 그 부분에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자는 “아니 그런 거 아니고”라며 재결합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다음에 나오는 말이 가관이었다. 그는 “멜론 주간인기상에 브레이브걸스 투표 좀 해줄 수 있어?”라는 다급한 부탁을 날렸다.
여자는 “미친놈아”라고 대답, 남자는 우는 토끼 이모티콘을 보내며 “부탁할게”라고 재차 말했다.

결국 여자는 멜론 주간인기상에 브레이브걸스에게 한 표를 던졌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프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댓글을 통해 “그래도 (투표) 해주네” “착하다” “브레이브걸스 영업은 인정” “여러분 투표하세요” “둘이 잘 헤어졌나 보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노래 ‘롤린’(Rollin')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브레이브걸스가 인기를 얻게 된 위 영상은 퀄리티 높은 곡과 장병들의 모습, 재치 있는 댓글로 많은 이들에게 퍼지기 시작해 31일 기준 14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