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작품인데 아직까지 댓글 달리며 핫하다는 키스신 영상이 있다.
30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디미토리 등에는 ‘아직까지 댓글이 달리면서 조용히 조회수 300만을 찍은 키스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19년 종영한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속 이민혁(민혁 역)-이열음(한진미 역) 키스신 현장 메이킹 영상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에서 이민혁과 이열음은 노을이 비치는 공간에서 농도 짙은 키스신을 연기했다. 본격적인 연기에 들어가기 전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모습도 포착됐다.
작품이 종영한 지 2년이 넘었지만 해당 메이킹 영상은 300만 유튜브 조회수를 넘겼고, 댓글 창에는 계속해서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 방영 당시에도 두 사람 입맞춤 장면은 ‘어른 키스’라고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유튜브) 댓글에 이런 한국 키스신은 처음 본다는 댓글 천지ㅋㅋ”, “후방주의”, “오우 진하다”, “노래가 너무 간지러워”, “되게 실제 같은 키스신이다”, “진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