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마마무의 향후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마마무 소속사 RBW는 30일 "최근 화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화사의 그룹 활동은 물론, 개별 활동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휘인과도 재계약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 중이며 마마무의 해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마마무는 데뷔 7년 차를 맞아 계약 만료 전부터 재계약을 의논해왔다. 지난 1월 솔라와 문별이 재계약을 완료한 데 이어 화사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그룹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마마무는 2014년 6월 데뷔곡 'Mr.애매모호'로 가요계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고고베베', '힙', '딩가딩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완벽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대중성 있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남녀노소 고른 팬층을 확보하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