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전 경기 도중 한국 이동준에게 가격당해 치아가 부러진 일본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입장을 밝혔다.
토미야스는 26일 인스타그램에 한일전 경기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좋은 승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상대편(이동준)의 가격에 대해서는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그가 의도적으로 한 행동은 아닐 것"이라고 옹호했다.
토미야스는 "이미 사과 메시지를 받고 있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서 0-3으로 참패했다.
이날 경기 도중 이동준은 뒤에서 다가오는 토미야스를 향해 팔을 휘둘러 치아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혔다.
토미야스는 출혈이 있는 상태에서도 끝까지 경기를 소화하며 한국 공격수를 꽁꽁 묶는 활약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