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스윙스가 전동 킥보드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스윙스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산 여행 중 빌린 전동 킥보드 이용 내역을 캡처해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내가 바보인가?"라면서 라임 이런 유료 킥보드 서비스 원래 되게 싸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어제도 그제도 탔는데 요금이 항상 좀 놀랍게 높다"라면서 "지금도 5분 탔는데 3400원이면 택시비 아닌가? 내가 바본가 뭐지"라며 분노했다.
팬들은 스윙스의 지적에 공감했다. 다만 스윙스의 경우 실제 탑승 시간이 5분이 아닌 13분으로 알려졌다.
한 팬은 "그게(킥보드가) 무게를 측정한다"라며 "엔진에 힘이 많이 들어서 그렇다"며 스윙스를 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