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부의 공포스러운 실수(?)가 틱톡을 뜨겁게 달궜다.
제니 패리스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틱톡 영상에서 와인을 마시며 "신혼여행에서 찍은 와인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알고 보니 이 와인 사진이 포르노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진을 보자마자 알려준 친구 덕분에 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제니 패리스는 "74명이나 되는 사람이 내 알몸을 봤다"며 "그 가운데 시어머니도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틱톡 이용자는 "공포스럽지만 웃기다", "인터넷에 올리기 전에 물건에 무엇이 비치거나 반사되지 않았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약 25만의 '좋아요'를 받는 등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