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동요대회 영상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는 스타가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KBS Busan'에는 'LOVE DAY 전설은 이때부터? 정은지 동요대회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04년 KBS 부산 '신나는 날 즐거운 날'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낸 정은지가 담겼다.
당시 12살이던 정은지는 동요 '독도 잠자리'를 선곡해 지금과 다름없는 노래 실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지금과 똑같은 눈과 입모양, 선하고 해맑은 미소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똑 닮았네", "너무 예쁘다", "귀여워ㅠㅠㅠ고대로 컸네", "아가 정은지네", "완전 똑같아ㅋㅋㅋ너무 귀엽다", "아 진짜 그대로 컸다ㅋㅋㅋㅋ" 등 반응을 보였다.
그룹 에이핑크 메인 보컬인 정은지는 지난 2011년 데뷔해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라디오 DJ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현재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