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요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동요 천재' 노노카가 이번엔 멋진 수영 실력을 뽐냈다.

지난 14일 노노카(무라카타 노노카) 공식 유튜브 채널 'ののちゃんねる'에 노노카가 수영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영상이 공개됐다.
23분 분량인 이 영상에는 노노카가 사람이 거의 없는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다이빙하고 헤엄치는 모습이 담겼다. 노노카는 지치지 않는 듯 연이어 다이빙을 했다.
노노카는 물속에서 눈을 뜬 채로 숨을 참고 오래 헤엄치기도 했다. 중간중간 엄마와 대화하고 꺄르르 웃음을 터뜨리는 등 즐거워했다.

노노카는 수박 모양의 튜브에 팔을 걸치고 물장구 치고 뒤로 누워 편안하게 배영을 선보이는 등 물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벼랑 위의 포뇨 같다", "역대급 귀여움이다. 수영도 엄청 잘하네. 도대체 못 하는 게 뭐야 노노카짱", "노노카는 뭐든 최선을 다하네", "부모님과의 애착관계도 엄청나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멋진 아가. 세 살짜리한테도 세상을 배운다는데 진짜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노노카는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 동요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이 알려지면서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노노카의 부모가 유튜브를 통해 노노카의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